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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동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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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져지주에 있는 큰 정유 회사의 페리 사장이 언젠가 알래스카에 담당 책임자를 보내기 위하여 한 사원을 불렀습니다."자네는 떠날 준비를 하려면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가"라고 물으니 그는 10일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 한 사원에게 물으니 그는 3일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사장은 또 다른 사원에게 역시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는 대답하기를 지금 당장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사장은 그 사람을 책임자로 보냈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에도 이런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주님을 따르고 싶다고 말하자 주님은 그에게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깊이 생각도 해봐야 하고 집에 가서 정리할 일이 많으니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그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순종의 교훈을 말해 주는 대목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 싸우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일 것입니다. 훌륭한 신앙을 갖는 것은 물론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치 마라톤 선수가 갈증과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여러 가지의 고비를 넘기면서 꾸준히 뛰는 것과 같습니다. 히브리 12:1-2 기자도 이런 경기장의 모습을 연상하며 기록했습니다. 신앙생활은 마치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주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어떻게 경주할 것인가」.이것은 운동을 하는 선수들의 고민 뿐 아니라 우리들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오늘 BBN 성경대학의 31200-31200 히브리서를 공부하면서 믿음의 경주를 하는 우리들에게 경주자로서의 조건과 바라보아야 할 대상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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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11/19/2009 2:24 PM
조회수
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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