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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생이 아닙니다.
졸업을 축하합니다!
2009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지난 한해 동안 우리에게 주신 무한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12월 30일 BBN성경대학이 개강한 후 오늘 현재 44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084명의 학생이 52개국에서 등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두 분께서 성경대학을 졸업하셨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올려 드리며, BBN 한국어 성경대학을 졸업하신 한분의 간증을 소개 합니다.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다른 이의 성경을 해석하는 뜻을 구하며 이곳 저곳 인터넷을 서핑 하다가 BBN 성경대학을 우연히 알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청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5일이었지요.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하다가 분량이 엄청 많음을 보고 중간에 그만두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과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평생을 걸쳐 한다한들 어찌 지칠 수가 있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여 진행해 나갔습니다. 결국 피곤한 육체나 마음보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앞섰기에 오늘 드디어 전 과정을 마칠 수가 있었답니다. 귀한 사역을 하시는 방송관계자 여러분에게 참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하나님께 대한 지식과 경륜을 쌓는 일에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는 있었으나 달리 표현을 할 방법은 없었지요.

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알기만 하고 지식으로만 머무는 우를 범하는 것이 두려워 조심스럽게 청취를 하며 새로운 마음을 다잡기도 하였답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겠노라는...... 마음으로......

저는 대한민국 서울에 거주하는 사십대 후반의 남성이랍니다.
하루에 10여 개의 강의를 수강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수강을 하다 보니 처음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줄 알았던 강의가 이제 끝나게 된 것이지요.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발견하고는 기쁜 마음으로 새롭게 정립이 된 부분도 있었고요. 아예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 되어 그 기쁨은 뭐라 글로 표현을 해야 하는지요? 몸의 건강이 여의치 않아 경제적인 활동은 하지 못하지만 그 덕분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많이 그리고 자주 접할 수 있는 복을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한 주님의 은혜이지요. 내 안에 말씀을 더욱 채워 증거하는 삶을 살며 주님께서 원하시기는 열매를 맺는 일이 있기를 기도하며 내년에도 있을 새로운 강의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옆에 계시지 못하기에 달리 감사의 뜻을 전할 수는 없지만 BBN 성경대학에서 사역하시는 분들 모두를 축복합니다.

부디 이러한 매체를 통하여 말씀이 선포되고 또한 그 말씀을 먹기 좋게 요리해 주시는 여러 관계자 분들이 제공하는 기회를 많은 분들이 알고 접하여 강의를 통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하여 깨달음의 은혜를 받아 주님의 자녀가되고 나아가 일꾼이 되는 은혜를 누리시게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12/29/2009 10:39 AM
조회수  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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