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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언젠가 한 번은 반드시 죽습니다. 재물이 있는 사람도 죽고, 힘이 있는 사람도 죽고, 건강한 사람도 죽습니다. 한평생,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살다가 결국은 죽는 것이 인생인 것을 생각하면 인생이라는 것이 참 허무합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인생은 풀의 꽃과 같고, 잠깐 지는 것 같으며, 그림자 같고,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것이 인생이기에 지혜의 왕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최근에는 애플의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가 대장암으로 5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정말 허무하고 허망한 것이 인생입니다.
이렇게 짧고 허무한 것이 인생이기에 우리는 인생을 정말 값지게, 잘 살 필요가 있습니다.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꼭 하고, 만나야 할 사람이 있으면 꼭 만나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생각에 착안하여 최근에는 이라는 책이 시리즈로 나와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죽기 전에 꼭 만들어봐야 할 요리”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레식”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등등…… 죽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우편으로 책을 한 권 받았습니다. 주문해서 받은 것이 아니고 누군가가 보내 주어서 받게 되었는데, 책 제목의 표지의 글이 그럴듯해 보여서 서문을 읽어보니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내 몸은 조금 문제가 좀 있다, 대체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간에는 열 개의 종양이 있고, 살 날은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세 명의 어린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이상형의 여자와 결혼해 잘 살고 있다. 내가 처한 상황에 낙담을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하는 것은 나나 내 가족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 내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책 제목은 였고, 저자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랜디 포시( Randy Pausch Oct 23, 1960- July 25, 2008 ) 교수였습니다. 그는 죽음을 바라보면서 자기의 어린 세 자녀(6살, 3살, 18개월)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자기의 어릴 적 꿈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꼭 들려주고 싶은 삶의 교훈들을 “마지막 강의”를 통해 그들에게 들려주게 됩니다. 그의 강의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나중에는 강의의 내용과 강의를 하게 된 과정, 그리고 강의에서 못 다한 이야기까지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데 어린 자녀들을 생각하는 그의 사랑과 배려가 정말 눈물겹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면 우리에게도 꼭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음을 보게 됩니다. 당신은 만일 몇 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면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하겠습니까? 꼭 해야 할 이런 저런 일들이 생각날 것입니다. 그 일들은 지금, 살아있을 때, 건강이 허락할 때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런데 죽음 이후에 당신의 영혼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습니까? 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은 원 없이 다 했다고 해도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된다면 그것은 인생을 잘 산 것이 결코 아닙니다. 죽기 전에 정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지금 웹페이지 상단의 “천국으로 가는 길”을 클릭해 보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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