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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추수 감사주일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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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11월의 아침에 추수감사주일을 기다리면서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8:22)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심을 기억해 봅니다.
심한 가뭄과 불볕 더위로 가을이 오지 않을 듯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보다 더 화려한 단풍으로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온종일 분 바람은 또 겨울을 준비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겨워질 즈음에는 또 땅을 열어 새싹을 내어 주시면서 노아에게 주셨던 그 약속을 다시 기억하게 하실 겁니다.
이번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지난 한해 동안 우리의 필요를 좇아 신실하게 공급하시고 우리를 변함없이 지켜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을 기다리는 몇 일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헤아려 봅시다.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것들을 하나 하나 꼽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립시다. 좋은 것으로 풍성하게 주셨으니 좋은 것 풍성한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 드립시다. 그리고 기억할 것은 좋은 것 풍성한 것이 다 없어진다 하더라도 여전히 변치 않고 여전히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예레미야 5:24) BBN 무료성경대학에서 공부하시며 또한 BBN 한국어방송을 청취하시면서 이번 추수감사주일의 주말에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마음에 깊이 묵상하고 새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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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11/21/2011 1:27 PM
조회수
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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