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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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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의 프로그램 중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누가 보라고 해서 가수 박진영씨 편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박진영씨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유명가수이며, 유명 가수를 키워낸 연애 기획사 대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가 그 프로에 나와서 정말 놀라운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기는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대학에 들어가면서 돈 20억을 모으기로 결심했답니다. 돈 20억이 있으면 그 돈에서 나오는 이자로 생활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수로서 일찍 성공하고 원하는 20억을 가졌지만 돈만 있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명애를 목표로 열심히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을 거두고, 원했던 명예를 얻었지만 거기에도 자기가 원하는 자유와 기쁨, 행복은 없다고 했습니다. 돈만 가졌을 때보다는 훨씬 행복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원하는 정도의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사람들에게 선을 베푸는 삶을 살기 시작했답니다. 그랬더니 돈과 명예를 가졌을 때보다는 훨씬 기쁘고 행복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원하는 100%까지는 채워지지 않더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삶의 주체가 자신이 아니며, 심지어 자기 몸의 주체도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을 자기에게 엄청난 행복을 가져다 준 “그 분”, 이세상과 인간을 만드신 “그 분”을 찾기 위해 성경, 불경, 코란, 과학책 등 모든 자료들을 갖다 놓고 공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냥 노래 잘하고 춤 잘 추는 가수와 인기 가수들을 길러낸 기획사 대표로만 알고 있던 그에게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저는 적지 않은 놀라움과 함께 “바로 저거다, 사람은 저래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의 삶을 주관하는 “그 분”을 찾지 않는다고 누가 뭐라 할 사람은 없습니다. 돈 있고 인기 있는 사람의 경우라면 더더욱 그런 것에 관심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머리가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문제에 대해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박진영씨가 찾고 있는 “그 분”. 그 분이 누구일까요? 그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갈 때 참 만족과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돈과 쾌락과 명예와 권세, 이모든 것을 누려 보았던 솔로몬 왕도 결국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삶 속에서 행복과 만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박진영씨와 같이 아직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여러분께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발견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그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도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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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7/10/2012 2:12 PM
조회수
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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