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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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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십니까?” 이 질문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했던 질문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크게 두 가지로 생각했습니다. ‘귀신들려 미친 사람’, 아니면 ‘메시야’(요한복음 10:20-21).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 또는 ‘위대한 선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수님에 대해서 그냥 좋게 말해주는 것이지 예수님에 대한 정확한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서 “나는 하늘로부터 왔다”, “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등의 말을 했기 때문에 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는 그의 주장대로 메시야가 맞고, 사실이 아니라면 그는 헛소리를 한 정신이상자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성인’이니 ‘위대한 선생’이니 하는 말은 그냥 듣기 좋게 하는 말일 뿐이고, 사실은 메시야 아니면 정신이상자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둘러싸고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이 메시야입니까?”라고 물은 것입니다 .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은 “내가 이미 말했는데도 너희가 믿지 않는구나.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한다”(요한복음 10:25)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은 맞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은 여러 차례 자신이 ‘메시야’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말로만 그렇게 주장한 것이 아니라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심으로 자신이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인 것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꾸기도 하셨고, 38년 된 병자를 말씀 한 마디로 고쳐주기도 하셨고, 어린아이의 작은 도시락 하나로 수많은 사람을 먹이기도 하셨고,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의 눈도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고쳐주셨습니다. 4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은 서른다섯 가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기적들도 무수히 많은 것을 생각하면 예수님은 정말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요한복음 21:25)
그렇다면 예수님은 그의 주장대로 메시야요 하나님인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데도 많은 유대인들이 그를 믿지 않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예수님은 “그들이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0:26). 이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예수님의 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양이 된 사람들은 예수님이 메시야요 하나님인 것이 믿어집니다. 믿어지기 때문에 예수님을 메시야로,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 안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풍요와 행복을 맛보며 살아갑니다. 당신은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을 정신이상자라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이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메시야요 하나님인 것이 맞는다면, 예수님을 정신이상자로 생각해서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BBN성경대학 10100 성경 하나님 코스를 꼭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복음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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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9/17/2014 2:42 PM
조회수
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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