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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품격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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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월, 자신이 암에 걸렸으며 암 세포가 뇌를 포함한 여러 장기로 퍼졌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의학적으로 사실상 사형선거를 받은 것이며 이제 그의 삶은 시한부가 된 것임을 세상에 알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발표할 때 그의 표정은 너무나 평온해서 거기에 모인 기자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기자회견이 있고 한 열흘쯤 지난 일요일에 그는 이전과 다름없이 자신이 섬기는 조지아주 마라나타 침례교회의 장년부 주일학교 강단에 섰습니다. 자신의 성경강해를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과 농담을 하는 여유까지 보이는 그는 “사랑과 용서”라는 성경적 주제에 대해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는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성경 교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러한 그의 행보는 죽음 앞에서 삶의 품격을 높인 것으로 미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어떻게 자신의 임박한 죽음 앞에서 이처럼 평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그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암 전이 사실을 발표할 때 그 동안의 삶에 대해 감사하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생명은 내가 예배드리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오든 받아 들일것입니다”. 그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했고 그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이땅의 삶을 넘어선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것이 언젠가 한 번은 맞닥뜨릴 수 밖에 없는 죽음의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것이 죽음 앞에서도 품격을 유지하고 선한 영향을 끼치며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이재기-
지금 비비엔 한국어방송의 “천국으로 가는길”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고 품격을 유지하고 선한 영향을 끼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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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11/12/2015 4:21 PM
조회수
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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