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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자연적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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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전무후무하게, 예수님 이외에 물 위를 걸었던 사람은 베드로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위대한 경험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는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며 물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 때 예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마 14:30).
스펄젼(Spurgeon) 목사님은 베드로의 이 구원 요청의 일곱 가지 특성을 지적합니다. 1) 짧다; 2) 놀라리만큼 포괄적이며 많은 다양한 경우에 적용된다; 3) 아주 직접적이다; 4) 교리적으로 건전한 기도이다; 5) 아주 개인적이다; 6) 아주 시급한 기도이다; 7) 아주 효과적인 기도이다.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또는 우리가 주님의 의도와 계획에 따라 시몬에서 베드로/반석으로 빚어지는 과정 가운데 물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초자역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완성을 향해 가는 과정 중이기에 다시 물에 빠지기도 합니다. 여기에 주어진 선물이 바로 이 베드로의 기도, 짧지만 효과적인 그리고 즉각적인 응답이 주어지는 기도입니다.
베드로는 수영을 할 줄 몰라 예수님께 도움을 구한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의 이 경험은 문맥적으로 볼 때 영적인 의미를 잔뜩 담고 있는 사건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수영 능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구원의 손길이 이 상황에서 적절하고 유일한 해결책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의 이 기도는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필요할 때 마다 반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BBN성경대학의 51100 기도와 금식을 공부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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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3/16/2017 9:59 AM
조회수
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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