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 나눔의 경주

섬기는 자의 자세!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로마서 12장10-11절

C.S. 루이스의 "Mere Christianity"는 한국어 번역으로 "순전한 기독교"라고 번역이 되었습니다.  책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면 정확한 번역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영어 단어 Mere가 가진 작은, 부족한의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리는 Mere Christian입니다. 지극히 작은자로서 세상의 흐름에 어느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 지극히 작은자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역사의 수많은 일들과 오늘도 행해지는 수많은 일들 속에 우리같이 작은 기독교인이 없었다면 그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 묵묵히 작은 일에 충성하며, 오늘도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작은 나와 여러분 모두를 주님이 격려하십니다. 오늘도 주어진 일에 종으로서 섬기는 자의 자세를 품고 이것을 마움에 기억하며 기쁨으로 자신의 일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맡은 나의 일, 우리의 일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성직입니다. 

5월 12일 (미국 동부시간으로 목요일 아침 7시, 한국시간으로 목요일 저녁 8시)에 봄 나눔의 경주를 진행합니다. 단 하루동안만 진행되는 "나눔의 경주"에 서로 우애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마음으로 많은 하나님의 작은 종들의 참여를 소망합니다. 

봄 나눔의 경주에 참여하기 소망하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