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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위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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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방과후에 배가 허기져서 집에 들어온 기억이 있으십니까? 때마침 어머니께서 저녁을 준비중이신 것을 보고 더 배고파 보셨는지요? 여러분 혹시 오븐에 구워지는 빵의 유혹을 느껴보신 적 있으십니까? 저는 마치 고문같은 그 시간을 왜 어머니들은 아이들에게 체험케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녁 다 먹을 때까지는 안된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이와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 어린시절은 손꼽을 정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잘 인내하였던거 같습니다. 가끔씩은 참지 못해 어머니께 케익 한조각을 먹게 해 달라고 조르곤 하였지요. 그러면 어머니는 굉장히 날카로운 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얇은 조각을 잘라 약간의 맛만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조금후에 맛보게 될 케익의 맛보기일 뿐이지요.
우리 주님의 부활은 훗날 찾아올 더 큰 곳의 한조각일 뿐입니다.
시편 34편 8절에 보면,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O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Blessed is the man that trusteth in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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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방송
작성날짜
5/24/2005 1:25 PM
조회수
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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