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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방송 청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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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N한국어 방송 e-뉴스에 실렸던 "청취자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한국에 14세 된 청취자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소년에게 감동을 받은 것은 작년 첫 번째 나눔의 경주 때에 한국에 있는 청취자들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약속의 후원금을 작정하여 주었기 때문이었고, 또 소년으로서는 꽤 큰 헌금이었습니다. 그는 6개월 동안 돈을 모아 지난 4월에 모두 드렸는데 작정했던 금액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가끔씩 상담과 영적인 질문의 이메일을 보냄으로 저희와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몇달 전 보내어 온 이메일로 저희 BBN전 스텝들은 예배시간에 함께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고, 그 후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하여 사람들의 마음 속에 역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한 스텝 부부가 그 소년을 미국에 와서 크리스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청을 하여 주었고, 결국 그 소년의 부모님께서도 허락을 하셨습니다.
이번 화요일 소년과 그 부모님이 직원 예배시간에 함께 참석하여 소년이 BBN스텝들에게 인사를 드렸답니다. ''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Dan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지 않으셔서 교회에 다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BBN한국어 방송을 항상 청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특히 BBN한국어 방송 음악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설교 말씀도 좋아합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저를 여기에 초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를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부모님, 특히 아버지는 BBN이나 초청한 사람들 그리고 크리스챤 학교에 대하여 의혹이 있었지만 여기에 와서 초청한 사람들, BBN 방송국 그리고 학교를 방문한 후 만족하며 확신을 갖게 되셨습니다.
인터넷 선교팀 메니저인 칼 레드먼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그분들에게 자신의 구원간증을 나누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도록 초청하였습니다. 그분들이 예수님을 그 자리에서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분들의 구원과 Dan 이 새로운 미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BBN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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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경 대외문서/홍보담당
작성날짜
8/25/2005 1:56 PM
조회수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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