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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앵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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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초 신학교 동창인 미국인 목사에게서 들은 한마디 말이 비수처럼 저의 심장을 찔렀어요. 중국 연변(延邊) 일대를 방문하고 돌아온 그가 전화로 ‘너의 민족이 참으로 끔찍하게 살더라. 동족인 너희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느냐? 침묵도 죄라는 것을 모르느냐’고 하는 겁니다.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우리가 가장 중요한 기도를 하지 않고 뭘 하고 있었나 하고 말입니다. 사람들은 제일 중요한 것을 가장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곧바로 기도를 준비했으며, 통곡기도대회라는 이름은 세 번이나 방문했던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에서 따왔으며 2004년 9월 통곡기도대회 창립대회를 잊을 수 없습니다.” -KCC대표간사 손인식목사의 간증 중-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영락교회에서 열린 서울 통곡기도대회를 인도한 KCC 대표간사이며 얼바인 베델한인교회 담임 손인식목사는 통곡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이민교회의 영적 회복을 계획하였으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전쟁 없이 우리 민족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또 이 집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확신을 가진 목회자 이며 현재 세계 각지를 돌면서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연합운동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손인식목사는 1973년 도미 방송국 앵커맨이 돼 한국으로 금의환향하는 것이 꿈이었지만 가정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거치며 77년 봄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체험하면서부터 '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앵커맨'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후 신학을 공부했으며 1990년부터 미국 LA 얼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담임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온 탕자"를 줄여서 베델교회의 전용 용어처럼 사용하는 "돌탕"들의 생산은 오늘날 베델한인교회 목회의 최우선 목회 방향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베델한인교회는 출석 성도가 4000여명으로 재미동포 사회를 이끄는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 입니다.
탕자가 돌아와 생기 넘치는 사역자로 변하는 '돌탕 목회'를 펼치고 있으며 “전쟁 없이 우리민족을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실히 믿고 사역하고 있는 손인식목사의 말씀이 3월 28일 화요일 한국시간 오전 오후 9시 오늘의 말씀 시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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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비엔 한국어 방송
작성날짜
3/24/2006 10:10 AM
조회수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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