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그의 성공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첫째가는 성공비결은 ‘청결한 마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도 산상수훈에서 “마음이 청결한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마5:8)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옥중에서 사도 바울 또한 빌립보교인들을 향해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크리스천인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첫째,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잠언 18장 12절에 보면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과 같으신 신성을 지니셨지만 자기를 낮추시어 인성을 지니신 육체로 우리 곁에 찾아오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마음 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마음은 희생하는 마음 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우리 같은 죄인들을 위해 내어주기까지 희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도 그런 마음을 품고 살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다 보면 어려운 점들을 접하게 됩니다. 가끔 우리 곁에는 내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가슴에 못을 박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다가 바다인 것은 모든 것을 받아주기 때문이라고 하듯 이 모든것을 포용하는 것 또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비엔 한국어방송 청취자 여러분!!
오늘도 김경찬 목사님의 진행으로 토요일 주일 오전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찬양의 말씀 함께 하시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시는 청취자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