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하신 비비엔 일본어방송의 새로운 사역자 우에야마님을 소개합니다. 우에야마님은 기독교 가정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후 한국대학에서 법을 공부하였고 한신대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한국교회에서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인도로 지금 비비엔 일본어방송에서 새롭게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인이면서도 한국어가 능통하여 저희로 하여금 가끔 한국인으로 착각을 하게 할 정도입니다.
우에야마님이 이곳 비비엔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리고 미국생활에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간증을 소개합니다.

저는 머리로 말씀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문에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게 되었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저의 교만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라는 잠언의 말씀대로, 나는 멸망을 향하고 걸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뇌 중에 있던 나를 찾아주셨고 이 사실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 순간, 나는 죄인 된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런 죄스러운 나도 용서하여 주시는지 하나님께 기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  '바로 너를 위해서 내가 십자가에서 죽었도다!' 하는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음성을 듣고 나서 나는 회중 앞에서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였을 때, 성경의 말씀들은 나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구원의 확신과 비전을 주셨습니다. 이제 나에게는 예수님 없는 삶이란 생각 조차할 수 없습니다. 아니 만약 그분께서 안 계시다면 나는 존재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나의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그분과 늘 함께 하며 그분의 기쁜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