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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화 청취자님의 구원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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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화 청취자님의 구원간증
저는 1947년 춘천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담임인 반종례 선생님의 인도로 주일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1950년 6.25전쟁으로 대전 피난살이를 하다 우리 군인의 수복 탈환으로 다시 춘천에 돌아와 계속 주일학교에 다니면서 성경말씀 들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백일 동안 새벽 4시반 기도회에 참석하여 설교말씀을 경청하였습니다.
춘고 1학년 때에 아버지의 강한 핍박으로 철도에서 자살을 기도하였으나 어머니 누님 맹집사님 친구들이 만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일로 아버지께서도 후퇴를 하시고 교회는 다니되 제사는 지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냥 고인의 추모로 가족이 모여 기도하고 음식은 장만한 대로 먹자고 아버지를 설득하였습니다.
고2때 성경 통독 읽기를 시작하여 이사야 53장을 읽었을 때 성령의 감동을 받아 내 양심의 가책으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날의 교만과 시기와 거짓말과 도적질과 구타와 음욕과 허세 위선의 나 자신을 가슴 아프게 낱낱이 주님께 고백하고 도적질한 것은 돌려주고 구타한 친구에게는 사과와 화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3장 16절에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신 말씀을 통해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에 죄사함의 기쁨과 천국에의 소망과 이에 따르는 참 평강을 주셨습니다. 또 부모님께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전도하는 용기와 승리를 주시므로 온 가족이 예수님 믿는 기독교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 해 4월 부활주일에 김규호 목사님께서 세례를 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1982년 춘천 중앙성결교회에서 장로 장립을 받았습니다. 2005년에는 강원도 두촌 중학교 교장 정년퇴임을 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생애 주님 나라 갈 때까지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감사하면서 섬기는 생활을 하게 하소서 기도하면서 현재 사이판에서 자비량 으로 봉사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주님 사랑에 감사합니다.
사이판에서 엄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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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비엔 한국어방송
작성날짜
6/20/2007 9:42 AM
조회수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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