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도는 하나님이 흘려 보내신 은혜의 강물입니다. 메마른 영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상한 심령을 온전케 하는 그리스도의 넘치는 사랑입니다. 흐르는 강물에 생명이 있듯 이제 그 사랑을 흘러 보냅시다. 복음 전도는 하나님이 당신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요 당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입니다.
비비엔 한국어방송이 준비한 복음전도주간 동안 청취자님께서 보내주신 구원간증 문을 소개 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만나기 전의 나는 가족간의 불화로 늘 마음이 아팠었고 또 어린 시절 부모님께 사랑 받지 못하는 아이였다는 불만으로 나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며 지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무의 존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자녀들에게도 사랑을 베풀 수 없는 엄마였고 심지어 동반자살이란 극단의 생각까지 하며 눈물로 밤을 지새곤 했습니다.
기쁜 날 보다는 슬픈 날이 많았고 어쩌다 하루 기쁠 때도 기쁨으로 하루를 마감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주위에 이웃의 권유로 교회를 다녀보겠다는 생각을 했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겐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마음 문을 닫은 채 그냥 왔다 갔다 하는 교인이었습니다. 교회 일보다는 세상 일이 더 중요하였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교회의 행사에 빠질 궁리만 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어느 날 “목적이 이끄는 삶”란 특별 집회에 참석하여 공부하던 중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되었으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죄 용서함 받았으며 영생을 얻었습니다.
영생 얻은 이후의 나는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지난날의 죄로부터 자유로워졌고 나날이 얻는 새 힘으로 주님과 동행 길에 접어들 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보면 어떨까? 라는 시각으로 모든 일을 보려고 노력하는 마음의 상태가 되었고 남의 탓보다 나의 문제는 뭘까 고민하는 자세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선한 도구로 사용하시기 원하여 나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만드셨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어떠한 절망의 상황이 와도 주님의 도우심을 믿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힘든 일들을 무거운 짐으로 생각지 않으며 마음이 옥죄이는듯한 고통에서 해방됨을 느낍니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전도와 선교가 내 삶의 가장 큰 열매요, 내가 해야 할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님께서 내 삶의 모든걸 주관하고 계심에 감사 드리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순종하렵니다.
훗날 흐뭇한 미소로 나를 맞아주실 주님!
남은 생을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주님 위해 헌신하며 복음전하는 일에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한주간 동안 복음전도주간 특별 방송하면서 씨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진행하였습니다.
훗날 천국에서 “비비엔이 전해준 복음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이란 구원간증을 듣게 될 것을 확신하며 어디에선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고 있을 영혼들이 있음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