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내주시는 메일은 잘 받고 있는데 늘 답장을 못드려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연락을 주시는 자매님의 모습을 보며

주님의 일에 충성스러움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bbb은평모임에 몇번 나오시다가 안나오시는 분들에게

저도 꾸준하게 관심을 갖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 bbn방송을 듣고 있지는 못합니다.

집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들어야하는데

그게 맘처럼 쉽지는 않네요..죄송합니다.

여기는 요즘 계속 비가 오고 있습니다.

농사짓는 분들은 많은 비피해로 벼가 누워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고

과일도 떨어져서 제대로 추수를 거둘수 없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생활터전이 물에 잠긴곳도 많구요,,

남쪽지방의 피해가 심한것 같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그분들의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다음주는 추석명절인데

그곳에서도 추석을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주님의 평안과 승리가  bbn과 하시는 사역위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