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월요일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7시,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오전 6시에 제4차 BBN 한국어방송 나눔의 경주가 시작됩니다. 정규방송 대신 여러분의 귀에 익은 아나운서 목사님들이 생방송으로 3일간 나눔의 경주를 진행합니다.

BBN은 청취자님들이 믿음으로 작정하시고 충성스럽게 보내주시는 믿음으로 드리는 작정헌금으로 운영됩니다. 믿음의 작정헌금을 드리시는 분들 중에는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해마다 신실하게 BBN을 후원해 오시던 노부부셨는데 남편이 큰 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나눔의 경주가 진행되는 기간에 병원에 계시던 남편이 아내에게 전화로 작정헌금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래서 신실한 청취자는 또 한 해 BBN의 방송사역에 함께 하셨습니다. 16세 된 학생이 자신의 생일 선물로 받은 돈 20달러를 BBN을 후원하는 일로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부요함 가운데서 작은 일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것을 드리는 이들 보다, 적은 것 가운데서 최선으로 최대로 희생하며 드리는 이들이 있어서 BBN방송, 그리고 BBN 한국어방송은 복음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목표액은 미화로 7만5천달러 한화로 7천5백만원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나눔의 경주를 통하여 BBN 한국어방송의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요.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모두 내 것이라” (시편 50:12) 하나님께 마땅히 속한 것들 하나님께 기쁨으로 가져와서 그 앞에 내려 놓고 하나님께서 BBN 한국어방송을 통해서, 또 청취자님들을 통해서 하실 일을 함께 기대하며 지켜봅시다.

사진은 작년 나눔의 경주에 함께한 어린이 청취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