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금요일부터 3월 24일 월요일까지 17회에 걸쳐서 서울여자대학 기독교학과 교수이신 장경철 목사님의 말씀이 오늘의 말씀 시간에 방송됩니다.

      장경철 목사님의 홈페이지 대문에는 '사랑의 유통업자'라는 문패가 달려 있습니다. 그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가면 장경철 목사님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또 어떤 이력들을 이루어 왔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목회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묻는 인터뷰 기자의 질문에 “제가 목사 생활을 하게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되었고 예수를 믿지 않는 삶이 얼마나 지긋지긋한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일에선 만족을 얻지 못했지만, 예수를 믿음으로써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죠”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많은 저서와 역서, 신문과 잡지 등에도 짧은 글들을 적고 계실 뿐 아니라 간간이 시도 적으시는 장경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 가치와 만족을 찾을 수 있기 바랍니다.
 

주님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주님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주님 안에 은혜가 있고
주님 안에 길이 있고
주님 안에 사랑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 안에
죽음도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안의 은혜로
내게 주어진 시간과 사건이 참 의미를 회복합니다.
주님 안의 길에서
소중한 만남들과 규칙을 따라 목적지에 이릅니다.
주님 안의 사랑으로
오래 참음과 감사함의 비밀을 압니다.
인생의 은혜,
그 길과 사랑이 다할 때
주님 안의 죽음, 그 안에
마지막이 아닌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 있음을 믿습니다.

장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