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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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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굴로 된 무덤에 장사된 후, 유대인 지도자들에게는 한 가지 염려가 생겼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훔쳐가고 나서 예수가 살아났다고 소문을 내면 어떻게 하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염려를 기우라 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런 일을 할 만한 용기가 없었고, 굳이 그런 일을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대인 지도자들은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일에 대비하여 굴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인봉하고 경비병들로 하여금 철저하게 무덤을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3일째 되던 날 이른 아침, 예수님을 따랐던 몇 여인들이 무덤을 찾았을 때 돌은 굴려져 있었고,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 사이에서는 예수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예수의 시신을 훔쳐갔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소문이 퍼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마태복음 28:11-15-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갔다는 소문이 있은 것을 보면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무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군인들의 말대로 그들이 자고 있을 때 예수의 제자들이 와서 시신을 훔쳐간 것일까요? 그들의 주장에는 모순이 있어 보입니다. 정말 그들이 자고 있었다면 예수의 제자들이 훔쳐 갔는지 아니면 다른 누가 훔쳐 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또, 예수의 제자들이 훔쳐가는 것을 알았다면 그들을 잡았어야 했습니다. 군인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은 그들의 말 속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빈 무덤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성경의 기록대로 다실 살아나실 것입니다. 예수님 스스로가 다시 살아나실 것에 대해 여러 번 말씀하셨고, 무덤을 찾은 여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으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진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는지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그들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 때는 겁쟁이였던 그들이 담대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기 시작했고,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그들은 다 순교를 당했습니다. 죽음으로써 자신들의 주장이 사실인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군인들이 퍼뜨려 항간에 떠돌던 소문보다는 성경에 기록된 제자들의 말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오늘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시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요 부활의 주님이시오, 그 분을 믿을 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사도행동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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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4/18/2011 10:49 AM
조회수
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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