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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식님의 구원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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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N 한국어방송및성경대학에서는 청취자 혹은 성경대학 학생 여러분의 구원간증문을 제보받고 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구원간증및 주님을 영접 후 바뀐 나의 삶을 함께 나누어 주시기 원하시는 분은 Korean@bbnmedia.org 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필리핀에서 보내오신 구원 간증문을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BBN방송및 무료 성경대학 알게 되어 기쁩니다. 구원간증을 부탁 받게 되어서 더욱 기쁨니다.
저는 1954년 1월에 한국의 부산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누님들은 천주교회 및 장로교회를 가끔 다니기도 했지만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님은 불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저의 가정은 어릴 때부터 불교적인 분위기였습니다.부모님의 영향으로 누님들도 다니던 천주교회 및 교회를 다니던 것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21살 때 아버님이 고혈압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게는 큰 슬픔과 충격이었습니다. 인생이 너무나 허무하다는 생각과 함께 아버님에게 잘못한 저의 언행들이 생각이 나면서 죄의식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마음에는 큰 무거운 짐이 생겼습니다. 양심의 가책이었습니다.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은 이후에는 무엇이 있는가? 그러나 저로서는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5살 때 들었던 '하나님' 이 생각이 났습니다.하나님의 존재를 생각했을 때 매우 두려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으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자비만을......!'
그리고 시간의 흐름과 함께 마음의 아픈 상처도 아물어져 갔습니다. 22살이 되던 해 가을 우연히 어떤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했습니다. 예수님은 보통 인간이 아니라 신(神)이라고 하는 그의 말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그 일이 있은 이후 그 사람이 속해있던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는 아니었지만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 내용은 저는 죄인이므로 죽은 이후에 지옥에 가야 하는 자인데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한 분뿐인 아드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고 그 독생자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흘리신 피가 저의 죄를 다 씻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3일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입증된 분이시며 제가 죄를 회개하고 이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하면 죄 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얻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성경구절들을 듣게 되고 또 읽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3: 16절, 5: 24절, 6: 47절, 에베소서 2:8-9절, 마9:12,13절 들은 제게 평안과 확신을 주는 말씀들이었습니다.
특히 이사야 1장 18절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 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는 말씀은 저에게 너무나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롬10:9 -10절, 히9:11절, 히10:10-18절도 구원의 확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영원함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에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마음에 영접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큰 평안과 기쁨을 제 마음에 주셨습니다.
무거운 죄 짐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에 되었습니다. 23살 되던 해 봄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님! 저에게 자비를...!' 하고 부르짖은 한 죄인의 부르짖음을 하나님께서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들어주셔서 말씀으로 구원해 주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31년 3개월의 세월 동안도 함께 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심 동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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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무료성경대학
작성날짜
5/24/2011 3:28 PM
조회수
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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