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네팔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지진이 있고 난 뒤에도 하루가 멀다 하고 지진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화신폭팔 소식도 자주 들려옵니다. 이상기후 현상도 심각하여 세계 곳곳에서 땨 아닌 폭우나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는 5월에 폭염주의보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면 세상의 종말이 정말 임박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복음 21장에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의 종말에 대해 하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예수님은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20절)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AD 70년에 로마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세계 종말의 징조에 대해서는 크게 4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난리와 전쟁이 많이 일어날 것이다. 세계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을 것이다.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이다 하는것이 그것이다.
저는 이 징조들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또는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나라에만도 수십명이 있습니다. 난리와 전쟁은 또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요! 20세기 들어 1.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21세기에 들어 9.11 테러사건을 위시하여 수많은 테러와 전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뿐 아니라 기근과 전염병 또한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는 사스라는 전엽병이 돌더니 지금은 메르스라는 전염병이 돌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전염병이 돌지 모릅니다. 기근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물 좋기로 유명한 우리나라도 지금은 물 부족 국가가 되었고, 강들과 호수의 수면은 날로 내려가 언제 심각한 기근이 올지 모릅니다.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이라 했는데, 무엇을 두고 “무서운 일”이라 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화산 폭팔이나 쓰나미도 무서운 일이고,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나 폭설, 해수면 상승도 무서운 일입니다. 하늘로부터의 큰 징조는 천체에 이상이 있는것을 말하는데 이 현상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안습니니다. 천체의 이상은 세상의 종말 마지막 순간에 일어날 일이기 때문에 아직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이것 돋 이루어질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세상의 종말은 핵폭탄이나 혼경오염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으로 오게 됩니다.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 그리스도는 반드시 다시 오시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그날이 인류 역사의 마지막 날이 될 것입니다.
종말이 임박한 증거 한가지를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는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들이 칼날에 중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누 21:24) “ 이방인이 때”가 차면 예루살렘이 더 이상 이방인들에게 밟히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인데, 이 말씀도 기적처럼 이루어졌습니다. AD 70년에 완전히 멸망한 이스라엘은 1948년에 기적처럼 회복되어 지금은 막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성경은 진리이고 세상은 예수님의 말씀하신 대로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죽음 앞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