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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옥중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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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인편에 북한에 있는 영옥자매한테 영양가루 살 돈과 전화기를 보냈어요. 제 사정상 좀 어려워서 많이 보내지 못했어요.
아직도 2-3번 정도 더 보내 주어야 합니다. 남은 옥중생활에 조금이나 목숨을 연명해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것 보내주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정황입니다. 이 일에 나선 사람은 전에 영옥 자매를 도와주던 아주머니 딸입니다. 어머니가 죽고 어머니가 하던 일을 마저 마무리하게 했어요. 감옥에 가서 면회도 하고 영양가루도 가져다 주고 영옥자매가 투옥하면 같이 살겠다고 해요.
앞으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정도까지 돕겠으니 일들을 잘하라고 했어요. 그가 정성껏 하겠다고 응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선교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투옥한 후에 사모님하고 전화 통화 하게끔 할게요. 기도 부탁 드려요. 안녕히
늘 기도해주고 있는 동역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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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비엔 한국어방송 청취자
작성날짜
6/13/2006 3:11 PM
조회수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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