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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던 자신을 반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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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장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경책은 한국어성경책과 일본어•한국어공통번역성경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일본교회는 미토밥-테스트 (Baptist)교회라고 합니다.
저의 친정 얘기를 좀 할게요. 저의친정 어머니는 약 25년 전에 가톨릭 신자가 되셨습니다. 그 후 가족이 한 명 한 명 가톨릭 신자가 되었고요. 가족 중 저만 이제까지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며 부정하며 살아왔습니다. 지금, 성경공부를 하면서도, 정말일까 하는 의구심 들이 생기곤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만 믿고, 그것이 당연한 생활이 되어있는 일상과 성경의 쓰여있는 일들이 너무나 거리감을 느껴지곤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하고, 찬송하는 동안은 너무나 편안하고, 이제까지 교만하고, 이기적이었던 자신을 반성하면서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의심하게 되고. 믿음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그럼 또 편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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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비엔 한국어방송 청취자
작성날짜
6/16/2006 2:56 PM
조회수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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