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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목마른 인생에 필요한 생수

어느 산악인이 설악산을 등반하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몇 시간을 헤매었습니다. 점점 힘이 빠져 옵니다. 그런데 준비해 간 물마저 떨어지고 알았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목이 타 들어 갑니다. 괴로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다른 아무 생각도 없고 오직 물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물, 물 하면서 온통 설악의 골짜기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행중의 한 사람이 갑자기 소리를 칩니다 “저기 소리가 들려온다. “ 퐁퐁 샘솟는 샘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희미하게 전달되어 오는 물의 냄새를 그들이 맡았습니다. 정신 없이 기어서 그 물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갔습니다. 거기서는 수풀 사이에서 냉기 어린 뽀오얀 샘 하나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정신 없이 물을 마셨습니다. 바로 얼마 있지 아니하여 그 샘이 천불동 폭포의 근원지라고 하는 것을 그들이 알았습니다. 그들은 그 샘을 발견하고 그 샘에서 갈증을 해결하고 그 샘 앞에 이런 푯말을 붙어 두었던 것입니다. “누구든지 목 마른자들은 이 샘에서 마시라”

오늘 본문 요4:3-15의 내용은 예수님과 한 여인의 대화가 나옵니다.  예수님과 이 여인의 대화는 단순히 육체적 갈증을 해갈하는 물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생의 목마름 문제요 그 해결책이 무엇인가 하는 영적인 대화 입니다. 이 여자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위의 샘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인생이 너무 목마르다는 것 입니다.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해갈 되지 않는 타는 목마름으로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의 문제점은 우리모두의 문제점 입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이곳 교회는 바로 여러분들의 인생의 타는 목마름! 인생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샘입니다. 여러분 오늘 하늘로부터 쏫아지는 생수를 마음껏 마시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샘물로 여러분의 심령이 촉촉이 젖어 드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_ 노향모 목사의 목마른 인생에 필요한 생수 중_

매주 금요일 한국시간 오전 오후 7시 금요말씀의광장 시간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자, 목자가 되고 목장을 세우자 (마28:19-20)로 2006년 표어로 삼고 있는 서울우리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노향모 목사님의 말씀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금주에는 목마른 인생에 필요한 생수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함께하실 때 영적인 갈증을 해소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작성자   비비엔한국어 방송    작성날짜  6/22/2006 10:58 AM
조회수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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