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도 들어도 듣기 좋은 말은 바로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장미꽃이나 초코렛을 받는 날이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장미 꽃 한송이, 초코렛 한상자와는 비교조차 안될 사랑의 선물이 매년 12월이 되면 온 세상에 널리 전해집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성탄의 기쁨입니다.

      매년 들어서 이제 더 감동이 없을 것 같지만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나셨으니’ 하는 말씀은 들어도 들어도 듣기 좋은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고백이기에 해가 지나도 달이 지나도 그 감동은 더해만 갑니다.

      그래서 BBN 한국어방송에서는 12월 5일 수요일부터 25월 화요일 성탄절까기 오늘의 말씀 시간을 통해서 김상복 목사님, 김장환 목사님, 권성수 목사님, 이동원 목사님 등 여러 좋은 목사님들이 선포하시는 성탄에 관한 말씀들을 방송합니다. 

      성탄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한 달, 한 해를 마무리짓는 마지막 달에 청취자 여러분들 잠시 분주한 손을 놓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고백을 들으시면서 잃어버린 감동과 놓쳐버린 감사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