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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을 사랑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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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N 복음 대화방을 찾는 방문자들의 질문 중에 종종 이런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사람을 사랑하신다면 왜 지옥을 만들어 놓고 그 곳에 사람을 보냅니까?”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는 질문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요, 지극히 인간적인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옥에 보내실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것인데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전혀 고려해 보지 않고 인간적인 자기 입장만 고려해서 한 질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왜 사람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고, 지옥에 보내실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신약성경 로마서 1장 18절부터의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심판하시고 지옥에 보내는 이유는 결국 “하나님의 진노”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과 자연을 통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지더니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어 놓고 말았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셨는데 결국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이 하는 일이 더럽고 악한 일 뿐이었습니다. 로마서 1장 28절-32절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의 죄악 된 모습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왜 하나님께서 인간들에 대해서 진노하고 계시는지 이제 이해가 되십니까? 그래도 이해가 잘 안 된다면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에게 자녀가 있는데 그 자녀가 당신을 등지고 멀리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나가서는 “나는 부모가 없다” “세상에 부모가 어디 있냐” 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온갖 못된 짓을 다합니다, 이런 자녀가 당신에게 있다면 당신은 이런 자녀에 대해서 그냥 가만히 계실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에 대하여 진노하신 이유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사람들이 받아야 할 모든 벌을 예수님으로 하여금 다 받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인간들의 잘못에 대해서 벌하실 수밖에 없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 벌을 예수님에게 지우셨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하나님을 떠나서 살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멸시하지 마시고 지금 하나님께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로마서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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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성경대학
작성날짜
8/25/2011 11:33 AM
조회수
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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