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기독교 교육”이란 말은 오늘날에 흔히 사용됩니다. 이것은 기독교 학교, 기독 대학, 주일학교, 기독교 가정교육을 전체적으로 의미하는 말일 수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 교육이 어떤 모양으로 학습되던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믿습니다.
현대 기독교 교육의 뿌리는 유대인 교육에 기원을 두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독교 교육의 근원은 성경이며, 하나님의 말씀이겠지요.
신명기 6장 7-9절에 보면, 유대인 교육의 기초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가르치고 말해야 합니다.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예를 들어,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아침 산책길에 나섰다면, 아버지는 해돋이를 보면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아름다움의 창조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이 야훼,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런식의 일상 생활에서 배우는 교훈은 삶 속에 “가르침의 순간”을 만들고 가장 귀한 교훈을 줍니다.
모든 지혜의 공급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유대민족에게 이러한 “가르침의 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훈들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여호수아 4장 5-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돌들이 왜 거기에 있었냐고 물어본다면, 아버지는 그 날에 하나님이 행하신 엄청난 기적에 대하여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지식을 자라게 하는 좋은 방법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치려고 노력 할 때에, 아이들이 그 교훈을 배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마음을 다시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로써의 우리는 종종 우리 스스로를 더욱 하나님식 교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은 증명서나 학위로 끝이 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계속적으로 지속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배워 나갑니다. 불행히도, 배움의 부분 중에는 실패를 통해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베드로가 대제사장 집뜰에서 주님을 부인한 후에 깨우쳤던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BBN은 기독교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어떻게요? 저희는 “어린이 세계”와 같은 어린이 프로그램을 방송하여, 어린이들이 성경적인 교훈을 받고, 그들의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들은 사춘기의 자녀들이 삶의 유혹에 직면하였을 때에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하게 증명할 것입니다. 어른들 또한 “말씀으로의 초대(이동원 목사)” “비전 라이프(김진홍 목사, 강효민 목사)”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일상 삶에서 주님을 위해 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교육자였던 저에게 가장 기뻤던 순간은 예수 그리스도가 최고의 스승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분은 저에게 다가오는 방법을 아십니다. 저의 주의를 끄는 방법과 더불어 제가 생각하는 방법 또한 아십니다. 그는 제가 그와 함께 걸어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도 아십니다. 저의 삶의 교훈을 주는 ‘도구’들과 그것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방법 또한 아십니다. 그는 제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정도를 아시며, 그 부담으로 인해 쓰러지지 않을 정도를 아십니다. 그는 제가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쉽게 무너질 것을 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단코 배움의 과정을 통해 저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기분을 가져보신적 없으십니까? 지난 20년동안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르치려고 노력해 오셨던 것을 계속적으로 배우고자 노력하는 것 말입니다. 주님은 매우 참을성이 있는 선생님이십니다. 그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기독교 교육은 한낱 이벤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평생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지식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며, 최고의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의 순간”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글: Stan Schenk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