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삶
기도는 그리스도인 삶의 모습 중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주님께로 향하는 마음의 표현이 입술의 고백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주님의 마음으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의 심장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의 눈은 예수 그리스도의 열정으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의 손은 예수 그리스도의 열정으로 충만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마음으로 충만해야 하며 무릎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마음으로 충만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은 사람은 자기중심으로 살아 가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간다. 사단은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도록 낙심을 주지만 우리 주님은 항상 기쁨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신다. 바운즈는 이렇게 말했다. “기도는 위기에 처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진지한 일이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만들어 준다”. 어떤 부흥사가 부흥회 때 안수 기도를 하려고  한 성도의 머리 위에 손을 대었다. 그런데 이 성도가 부흥사의 손을 잡고 머리의 가발을 벗더니 이렇게 말하더라는 것이다. “가발 말고 내 진짜 머리에 안수 기도를 해주세요!” 이말이 맞다. 우리는 겉 사람보다 속사람이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진실한 기도는 우리의 모든 삶을 새롭게 변화시켜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외국에서 한 젊은이가 마차를 몰고 가는데 그만 수레바퀴가 진흙탕에 빠졌다고 한다. 젊은이가 내려와서 마차 바퀴를 붙들고 간절히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주님! 이 마차 바퀴가 진흙탕에서 나오게 해주세요! 나오게 해주세요!” 이 기도가 계속되자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 오더니 청년의 이마를 툭 치면서 말했다. “밀면서 기도해!” 이 말은 들은 청년이 바퀴를 밀면서 기도했더니 수렁에서 빠져 나오더라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움직이는 믿음, 행동하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기도도 살아 있는 기도, 생명력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전능을 배우는 시간이고 기도는 조용히 문을 열고서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 들어가는 진실한 시간이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 기도는 나를 통해 모든것을 새롭게 변화 시킨다 우리는 기도함으로 응답받는 성도의 기쁨을 맛보며 살아야 한다.  기도란 우리의 영이 호흡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쁨으로 응답하신다. 

이글은 용혜원(시인) 목사님의 글로 신앙계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새해에는 기도에 힘쓰는 청취자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