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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을 살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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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이란 뜻의 영어 단어 adversity의 정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명사, 비참하거나 불행한 상태; 가난과 고생이라고 되어 있다.
이제 역경이 무엇인지 알았으므로 이젠 어디에서 역경을 속을 헤치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할까요? 아마도 여러분이 “내가 기독교적인 환경 가운데서 일하기만 한다면 모든 역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틀렸습니다! 여기 비비엔에서 직원들께 일어난 일들 몇가지를 여러분과 나누어보겠습니다. 지금 저는 우리가 직면하는 일상적으로 아픈 것이나 차에 생기는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큰 문제들 하나님께로 부터 왔다고만 설명될 수 있는 그런 큰 문제들에 대해서 말한는 것입니다.
돌아보건데 지난 해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보호하심에 감사하게 되는 그런 한 해였습니다. 생명을 잃을 뻔한 몇몇 비비엔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넷방송 (webcasting이라고 불리며 인터넷을 통하여 여러 다른 언어로 방송되고 있음)을 이끌고 있는 리더는 심장 대동맥이 99.9%나 막혀 심장마비를 일으키기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스틴트를 동맥에 삽입하는 시술을 받고 무사히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고백합니다.
지난 가을에는 비비엔의 외부 정원 관리를 돕고 있던 총무부 부장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떨어진 낙엽을 바람으로 불어서 모으는 블로우어를 등에 매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낙엽을 불어모으려고 뒷걸음질을 하다가 지하실로 내려가는 5미터 높이의 계단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블로우어의 무게로 뒤로 떨어지면서 공중에서 한 바퀴 돌고는 두 발로 선 자세로 착지를 한 것입니다. 땅에 떨어졌을때 한발은 마지막 계단에 다른 발은 바닥에 닿아 있었습니다. 블로우어의 무게 때문에 곧장 나자빠졌고 기름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블로우어에서 세어나온 기름 위에 그가 넘어져 누워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벌떡 일어나서 블로우어를 벗어놓고 건물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로월을 찾아서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잠시 기다린 후에 척추골이 압착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두 발로 걸어 나왔습니다. 심각하긴 했어도 더 심각할 수도 있었던 사고였습니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또 다시 고백하기는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그리고 지난 봄에 비비엔에서 일하는 비서들 중 한 사람에게 또 다른 사고가 있었습니다. 책상을 덮는 유리가 한 장 놓여 있었는데 보지를 못하고 걸려서 넘어진 것입니다. 넘어졌을 때 날카로운 부서진 유리조각이 거의 7센티미터가량 허벅지를 찔렀습니다. 이 유리가 큰 동맥을 자르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뼈가 유리를 막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응급시술을 해서 병원으로 갈때까지 출혈이 심해 피를 여섯병이나 수혈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생명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심을 말하기에 충분합니다. 역경 가운데서 우리의 방패와 보호자가 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오늘 여러분께서는 우리 비비엔식구들의 보호해달라고 기도해주실 것을 약속해주시겠습니까? 우리 속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 보다 더 크심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의 기도속에 우리가 침잠되어 있어야함 또한 압니다. -- Mrs Georgie Dav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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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비엔 한국어 방송
작성날짜
4/7/2006 2:26 PM
조회수
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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