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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하나 닫혔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8개국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비비엔은 한국어방송을 포함한 일본어 방송, 러시아방송을 비롯하여 독일어 방송이 계속적으로 사역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어방송을 위하여 여러 곳에서 많은 경험을 하며 한 쪽문이 닫히면 다른 문을 열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직접 미국 샬롯까지 인도한 독일어방송아나운서인 빅터님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저는 1967년10월 7일에 서부 시베리아에 살던 한 독일인 가족의 9남매 중 4째로 태어났습니다. 8살이 되었을 때 러시아의 노스 카프카스로 이사해서 거기서 학교를 마쳤습니다.

군복무를 마친 후에 제 인생의 의미를 찾기 시작했고 제 구원자와 구세주로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그래픽디자이너가 되려고 공부하던 중 졸업 시험을 보기 직전인 1988년 12월에 독일로 이민을 했습니다.

1990년부터 1994년까지 스위스에 있는 크리스코나 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런 후 1994년부터 1994년까지크럼스타트와 바이브샤임에서 목사로 섬겼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리디아와 결혼했고 하나님께서저희 부부에게 세 자녀 일레인(1996), 벤자민(1999), 에블린 (2004)를 주셨습니다.

1997년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노스 카프카스의 선교단체에서 일하던 중에 신학훈련센터 (노스카프카스 성경훈련원)를 설립하는데 부름을 받았고 그 부름을 따라 수년 동안 훈련원을 운영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신학교사로 지역교회의 목사로, 부노회장으로, 러시아 침례교회 연합회의 신학교육분과 위원회의 위원으로도 일했습니다.

저는 종종 컨프런스나 세미나의 강사로 다녔습니다. 2002년에 영국 웨일즈에서 상황선교학의 석사과정을 공부하면서 논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몇 년 동안 비자를 받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졌었고 2006년 일월에 최종적으로 비자 거부를 받았습니다

바로 그 즈음에 우리가 러시아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 확실해졌고 한 친구를 통하여 BBN에 대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비비엔을 접촉하고 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 후 모든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제게 있어서 문이 하나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희는 이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님을 섬기고 여러분을 섬길 수 있어서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빅터님과 가족들이 새로운 사역과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비비엔한국어 방송    작성날짜  8/16/2006 2:21 PM
조회수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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