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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아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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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년 전 열매 없는 어둠의 일을 행하며 세상 가운데 살아가던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외치던 사도 바울의 음성이 쟁쟁하게 들려오는 2007년의 끝자락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돈을 아껴서 통장에 넣어두듯이 시간을 아껴서 통장에 넣을 수도 없으니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참 애매한 말 입니다.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시간을 잘 사용하라는 뜻임에 틀림없습니다. 세상이 어두운 일을 행하고 악한 것에 세월을 허비하고 있을 때 성도들은 하나님을 본받고 사랑 가운데 행하고 감사의 말을 하며 빛의 자녀처럼 살아가는 것이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고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BBN 한국어방송 청취자 여러분은 시간을 아끼고 계십니까? BBN 한국어방송을 통해 말씀을 배우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시간 은행에 10분 20분 그리고 한 시간 두 시간을 저금하는 것입니다.
오는 12월 26일(수)부터 31일(월)까지 오늘의 말씀 시간에는 리치몬드 한인 침례교회를 담임하시는 유병학 목사님의 설교가 방송됩니다. 그리고 2008년 1월 1일(화)부터는 빛내리 교회(미국, 달라스)를 섬기시는 이연길 목사님의 스가랴서 강해가 22회에 걸쳐서 방송될 것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BBN 한국어방송과 함께 저물어 가는 2007년 그리고 밝아 오는 2008년 세월을 아껴 주님을 기쁘게 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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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N 한국어방송
작성날짜
12/21/2007 11:24 AM
조회수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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